김용만 스포츠 토토 혐의로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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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용만씨가 불법 도박혐의로 검찰조사 받은것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무려 금액이 5년간 10억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승부조작, 토토, 도박 등 우리사회에 많은 이슈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 프로농구 스타 강동희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되었는데요. 김용만씨의 경우 불법도박혐의로 또 한번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네요.


그동안 섹션TV, 두드림, 자기야, 1억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었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충격이 큰것 같네요. 혐의를 인정했기 때문에 구속수사는 아니겠지만 본인의 방송경력에 타격을 입을것 같습니다.






스포츠 토토, 프로토 등은 스포츠 경기 승부를 맞춰서 배당을 받는 형식인데, 실제 법적으로 10만원까지 밖에 합법적인 베팅이 안됩니다. 하지만 불법사이트, 브로커 등을 이용하면 수천만원까지 걸수있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 이용자들이 지는 경우가 많은데 왜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기기 위해서라기 보다 하는것 자체에서 희열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이런 사이트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만드는 업자가 떼돈을 번다는 뉴스를 본적도 있습니다. 불법스포츠 도박에 대한 단속도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용만씨는 그동안 주식에서도 많은 돈을 잃고, 사업도 마이너스 손으로 유명했는데, 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까지 했으니 여러모로 이쪽에는 손을 떼야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재미로 하다가 수억을 잃었으니, 돈 잃고 이제는 명예에 의욕도 잃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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