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중첩자 편(12.02.10) 정리가 안되고 뒤죽박죽이었지만, 다 보고 난뒤에는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조금 아쉬운 한 사람이 있습니다. 게스트로 나온 현아 입니다.
현아는 황정민, 박성웅과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초반 미션에서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홍대에서 옷을 입는 레이스에서도 광수를 막으면서 열심히 하고, 못옮기는 콩도 열심히 해서 1라운드를 가수팀이 승리하게 하였습니다.
2라운드에서 한장 다른 카드를 들고 있는 사람을 맞추는 게임에서도 직감을 발휘하면서 가수팀 승리를 하게 했습니다. 물론 능력자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종라운드에서 런닝맨 경험이 적고, 웨딩레이스와 같은 이벤트만 경험한 현아는 이름표 뜯기와 미션으로 이루어진 최종라운드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습니다.
예전보다 자신감이 없어진 모습이 비춰져서 아쉬웠어요!! 피부 트러블 때문에 맘고생을 한거 같기도 하고, 컨디션이 좋아보였는데 적응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개리가 스파이같다고 말해놓고도 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현아의 모습. 여기서 개리를 역으로 뗐다면 좀 더 멋있었을텐데. 런닝맨은 어려운 예능이에요^^ 아무런 준비없이 오면 정말 멍하다가 갈수 있어요!!
다음번에 현아가 다시나온다면, 이름표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일거 같아요. 한 번더 나와서 다시 한번 런닝맨에서 제대로된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런닝맨 이중첩자편 재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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