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이길수 없는 단 한가지 그것은 '죽음'이다. 부자에게도 가난한 자에게도 시간은 동일하게 흐른다. 최근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의 죽음,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죽기직전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가던 가수, 남겨진 사람들의 조문을 받으면서 우리 가슴을 울리던 그마음. 죽음의 자리는 그런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그런데 교통사고로 죽는다면, 또는 불구가 된다면 그것은 얼마나 참혹한 일인지 생각해보라. 적어도 우리는 교통사고 사망자 최대국가라는 오명은 벗어야 한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 교통법규에 대한 의식이 바껴야 한다.
안전벨트 착용과 미착용에 대한 사망률 비교를 해보자.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사람의 사망률(사망자수/(사망자+부상자수))*100은 0.5% 대 1.54%로 3배 차이가 난다. 안전벨트 착용만으로 2배가까운 사망률을 줄일수 있다.
매년 사망률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미착용자가 많은것은 문제가 된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민들의 자세가 바껴야 한다. 교통문화에 대한 성숙한 자세가 중요하다. 그리고 안전벨트는 필수사항이므로, 꼭 착용을 해야한다.
우리나라의 안전띠 착용률은 유럽과 일본에 비해 훨씬 못미친다. 68.7%로 90%대인 선진국들과 20%이상의 차이가 난다. 선진 교통문화 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생명은 교통사고로 죽기에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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